사람들이 어린이집청소 산업에서 성공한 주요 이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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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단체와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1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기관청소 이하 사무실청소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9월 13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3년 11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9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5월 3일, 2027년 1월 6일, 2028년 4월 5일, 2021년 9월 9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